藝術의 香氣 - 兩只胡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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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반영사진 찍어보고 뒤집어 보기...

▲보문정의 정자를 반영만 광각으로 찍은 후 180도 회전시킨 사진 주위에서 이쁜 단풍들을 모아 적절하게 뿌려 연출한 사진입니다

 

요즘 가을은 너무 짧아 순식간에 왔다 갑니다

 

아직 11월 하순인데 영하 8-10도까지 떨어지니 단풍을 촬영할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주말에만 시간이 나는 저같은 사람은 아름다운 단풍 사진을 찍을 기회가 별로 없군요

 

11월초에 주로 많이 가는 남도 단풍촬영...내장사 백양사 선운사 불국사 보문정등등 이곳들의 특징은 아름다운 반영을 찍을 수 있는 못과 천이 있다입니다 

 

다 아시는것처럼 은행잎처럼 잎이 두꺼운 단풍은 순광으로 촬영하는것이 좋고 잎이 앏은 다른 단풍들은 바로 아래 예제1) 사진처럼 역광으로 담아 빛이 잎을 투과할때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담을 수 있읍니다.

 

하지만 그냥 단풍만 담다보면 사진이 많이 단조로와 집니다  단조로움에서 벗어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예제2-5)처럼 단풍과 같이 반영을 담는 경우와   예제6-10)처럼 반영만 촬영하거나 단풍과 같이 반영을 담은 후 뒤집어 보면 또다른 느낌의 사진을 만날수있읍니다  

 

카메라와 렌즈는 넓게 반영을 찍으려면 광각을 ...못 건너편에  비친 단풍과 사람을 같이 찍으려면 아무래도 망원이 필요합니다

 

노출은 테스트 촬영 후 단풍색이 칙칙하면 노출값보다 +1-2스탑 더 올려 밝게 촬영하는게 좋읍니다 특히 역광하에서는 노출을 더 줘야 아름다운 단풍색을 적절하게 표현 할 수도 있기에 브라케팅 촬영을 하거나 그때그때 노출을 확인해 약간 밝게 찍을 수 있도록 합니다. 나중에 보정 할 때도 밝은 사진(하이라이트로 날아간 사진 말고)은 어둡게 보정을 해도 덜 깨집니다. 참 후보정을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RAW파일로 촬영하는걸 권장합니다

 

또렷한 풍경사진을 찍을 때 삼각대는 필수입니다만...좋은 반영을 찍기 위해선 카메라를 수면과 가장 가깝게 가져 가야하기땜에 수면 가까이 내려가 쪼그려 앉거나 퍼질고 앉거나,  필요하면 앞으로 엎드려 촬영을 해야하기땜에 삼각대를 최대로 낮추거나 없이 촬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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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대없이  흔들림없는 반영을 찍으려면 집에서 연습을 할 필요가 있읍니다.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 촬영하려면 힘이 듭니다만... 수고없이 좋은 사진을 얻을수는 없읍니다

 

반영사진을 찍을 때 가장 큰적은 바람입니다... 바람이 수면에 파장을 만들면 반영을 촬영하기 어렵기 땜에 금방 포기할 수 있읍니다. 하지만 바람이 끊임없이 부는 경우보단 불다가 잠시 그치고 다시 부는 경우가 많기땜에 좋은 포인트를 만나면 포기하지 말고 바람이 잠시 멈추길 기다렸다 반영이 나타나면 그틈에 바로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 "풍경사진의 완성은 사람이다"라는 유명한 얘기가 있읍니다. 좋은 반영 촬영 포인트에선 한명 또는 두명정도의 사람이 지나가며 단풍과 어울려 만드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걸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그친 틈에 사람이 지나가며 같이 만드는 반영을 찍을려면 짧은 찰나에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연습을 수없이 해야합니다

 

"좋은 카메라에 대한 정의"중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정의는 비싸고 최신 카메라가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완벽하게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잘 알고 많이 써 본 카메라가 제일 좋은 카메라입니다...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 지금 내 카메라를 제일 좋은 카메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예제1)

▲ 백양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이곳은 제가 제일 좋아 하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들어갈 땐 빛이 없지만 백양사 촬영 후 나올때 이곳엔 정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읍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한 분이 내려오시길레 바로 같이 촬영했읍니다... 풍경사진의 완성은 사람입니다

 예제2)

▲ 선운사 도솔천 반영입니다... 극락교 바로 뒷편인데 오후에 나무사이로 빛이 들어오면 단풍이 불타 오르고 타닌 성분땜에 검은

도솔천에 비친 반영을 촬영하면 좋읍니다. 극락교 바로 다음 징검다리의 중간에서 쪼그리고 앉아 찍은 사진입니다 이사진에도 가운데 사람이 있읍니다..있고 없고는 많은 차이가...

 예제3)

▲백양사... 천의 중간에 있는 바위에 뛰어 올라 찍었군요

 예제4)

▲백양사

 예제5)

▲불국사 극락교.. 좀 위험하지만 제방 밑 수면 가까이에서 쪼그리고 앉아 촬영해야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조금 기다리니 잠시 그친 사이에 촬영

 

예제6) 

▲불국사 촬영 후 주차장으로 가다 다시 들렸는데 위 사진 건너편 극락교에서 반대편을 보니 일행 두분이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단풍과 같이 반영에 비쳐 망원으로 당겨 촬영했읍니다

 예제7)

▲백양사 쌍계루 반영과 같이 촬영 후 180도 뒤집어 봤읍니다

 예제8)

▲쌍계루 반영만 촬영 후 180도 회전

 예제9)

▲불국사 극락교 밑 연못의 단풍반영을 180도 회전

 예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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